6월 1일 수능 모의 평가가 실시되었습니다.
수능 응시 학생수가 감소함에도 이과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지원률은 몇년째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과 쏠림의 이유는 우선 취업난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에 기반을 둔 산업사회로 전기, 전자, 기계 등 이공계열 학생들이 취업에 유리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의전원이 의대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의대정원 확대로 이과로 최상위권의 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의대, 이공계 인기학과의 경쟁은 훨씬 더 치열해질것으로 예상합니다.
점차적으로 대입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이 증가하고 수능의 영향력은 줄인다고 합니다.
이과로 진로를 결정했다면 여름방학을 앞두고 놀 계획을 세울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첫 시험부터 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