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3-25 21:11 / 조회 : 12,450
[2018년] '깜깜이 오해 없애자'…연세대 등 6곳 학종 평가요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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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오해 없애자'…연세대 등 6곳 학종 평가요소 공개 ☞기사보기(18/3/21/NEWS1)


서울 주요 6개 대학 - 건국대, 경희대, 서울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 은 
올해 입시부터 학생부 종합 전형의 평가요소를 표준화하고, 그 항목을 공개, 적용합니다. 

점수에 맞춰 줄 세우는 수능에 비해,  
학종은 선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소위 '깜깜이 전형'으로 불려 왔습니다. 

이러한 비판 해소를 위해 위 대학들은 공동으로 연구해 왔고, 
기준에 맞춰 학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각 평가항목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공개하기로 한 것입니다. 

연구진은 세부 평가항목에 체크리스트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좀 더 명확히 구분 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평가 내용들은 각 대학이 무엇을 평가하고자 하고, 
중요 가치로 보는지에 대한 안내라고 합니다. 

아래는 일부 언론에 공개된 보고서의 평가항목 표준안입니다. (체크리스트는 기사 참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4월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고교진로진학 담당교사와 대학 입학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내용을 알리는 설명회를 하고, 

향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에 탑재 되어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한다고 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생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취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수시 중에서도 더 확대될 전망이라는 이 학종은 
오랫동안 기준의 모호성과 공정성 등으로 불신의 소리가 높았습니다. 

이런 불신 해소를 위해 
교육부는 평가 기준을 공개하는 대학에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위의 대학 외의 다른 대학들도 각 학교별 학생부 종합 전형 안내서를 공개하는 등 
방안을 찾고 있는 것 같으니,
좀 더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은 결국 학업역량과 연결되는 능력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역량이며, 
그 학업역량은 결국 내신 성적이 밑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고려대에서 공개한 2019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 링크입니다. 
고려대가 학종전형으로 어떤 학생들을 선발하는지, 
면접평가의 실제 사례, 합격 선배가 들려주는 후기 등이 담겨 있으니
관심 있는 학생은 꼼꼼하게 확인하기 바랍니다.

                                                            http://oku.korea.ac.kr/_res/oku/korea_university/index.htm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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