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4-01 20:45 / 조회 : 12,666
[2018년] 대구 내년도 외고·자사고 입학전형 일반고와 동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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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년도 외고·자사고 입학전형 일반고와 동시 시행 ☞기사보기(18/3/30 연합뉴스)


올해 고교 입시를 치르는 대구 중3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교육부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우선권 폐지를 발표 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들이 후기선발로 바뀌었습니다. (과고 등은 변동 없음, 표 참고)

대구에서는 대구외고, 경일여고, 계성고, 대건고가 일반고와 함께 후기고 일반선발이 된 것입니다. 


다음은 대구시의 후기고 일반선발 절차입니다. 

 - 중점과정 : 희망자에 한해 중점과정 개설 고교 지원
 - 1,2단계 추첨배정 : 1단계(대구전지역), 2단계(지원자 거주지 학군) 에서  
희망학교를 각 2개교씩 지원, 이 중 추첨 통해 배정.  
 학교별 모집 정원의 60% 선발
 - 3단계 : 1,2단계에서 배정 받지 못한 학생들을 거주지 기준으로 무작위 배정
 학교 선택권이 없음. 근거리 학교 중 
     1~2단계에서 선호 학생이 적었던 일반고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음


한편, 올해부터 일반선발이 된 자사고, 외고 지원 학생은 원서 접수 시 
교육청에 '추가 배정 동의서' 제출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1) 제출시
외고, 자사고에 불합격해 일반고에 추가 배정받게 되면, 3단계에서 추첨 배정 
2) 미제출시 
위 학교 불합격시, 추후 미달된 외고, 자사고에 추가 응시 가능 
        
다만, 아래 표에 보이는 바와 같이, 
2018학년도 모집에서 자사고는 모두 지원자 수가 정원을 넘지 못했고, 
대구외고도 경쟁률은 하락했습니다. 

이것은 학령인구의 감소, 수시 중심의 대학입시, 외고자사고 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올해 고교 입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불합격 이후 경우의 수를 너무 고려하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외고와 자사고가 후기로 이동하면서 
오히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면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기에 지원하는 학생들(영재학교 불합격자 포함)은 
과학고와 외고, 자사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전기에 과학고 불합격하더라도, 
후기에 외고와 자사고에 한번 더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 외에도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의 우대 정책이 둘째부터로 확대되는 등 지난해와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2019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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