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9-02 12:27 / 조회 : 13,736
[2018년] 내신절대평가·수상경력 '빈틈'…'중3 대입개편' 우려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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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절대평가·수상경력 '빈틈'…'중3 대입개편' 우려 봇물 ☞기사보기(18/8/20 NEWS1)


현 중3에게 적용될 2022학년도 입시안에 대한 추가 뉴스입니다.
2022학년도 입시는 수능 외에도 다른 논란이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진로선택 과목의 성취평가입니다.

현재는 고교 내신에서 모든 과목이 상대평가와 성취평가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대평가는 우리에게 익숙한 1등급~9등급이고, 성취평가는 A, B, C로만 구분된 절대평가의 일종입니다.
때문에 현재의 대입전형에서는 거의 상대평가만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 중3부터 수학의 기하와 같은 진로선택 과목에서
상대평가는 사용할 수 없고, 오직 성취평가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해당 과목의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고,
입시에서 진로선택 과목의 영향력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능에서도 기하가 선택으로 빠진 상황에서 내신조차 성취평가가 적용된다면,
기하의 영향력은 매우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그만큼 학교에서 기하를 수강하는 부담도 줄어들 것입니다.
혹시 기하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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