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10-13 21:39 / 조회 : 14,796
[2018년] 작년 수능 어땠나…'여학생·사립고·재수생' 강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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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어땠나…'여학생·사립고·재수생' 강세 여전 
☞기사보기(18/10/13 머니투데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지난 2일, 2018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재학생보다 재수생이, 국공립고 보다는 사립고가, 
소도시보다는 대도시의 표준점수 평균이 더 높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번 교육뉴스에서는 표준점수 평균이 아니라, 
국영수의 2등급 이내 등급분포 비율을 살펴보려 합니다. 
국영수 수능 2등급 이내의 성적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요 대학교에 
지원해봐도 괜찮을 성적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각 부분별 1,2 등급분포 입니다.  

위의 표를 보면, 졸업생이 재학생에 비해 두 배 가까이 1,2등급의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졸업생의 수학 1,2등급 포는 두 배를 훨씬 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재수생의 성적이 높은 것은 재수를 통해 성적이 향상된 결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위권에 비해 상위권 학생들의 재수 비율이 높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상위권의 재수 비율이 높은 이유는 의대를 가기 위해 재수하는 학생이 많고, 
명문고 입학 후 내신불리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2018년 전국 재수 비율 탑 10입니다. 모두 교육 특구 지역의 학교들입니다. 

또한 남고는 모든 영역에서 여고와 공학 학생들 보다 1,2등급의 비율이 높았고, 
수학가를 제외하고는 여고가 공학보다는 1,2등급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이성이 많다 보니 공부에 소홀해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수능성적이 서울대 입학순서나 전체적인 대입실적과 정비례 하진 않습니다.  
재수생이나 자사고 등의 학생들은 일반고의 재학생에 비해 70%에 달하는 수시에 대한 대비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거나 
분위기 좋은 학교 선택을 원한다면 
일찍이 경쟁력 있는 학교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2018학년도 수능의 분석 결과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2018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분석결과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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