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주요대학 15개 포함 의학계열등 상위권 대학의 정시경쟁률이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약 53만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합니다.
전국 183개 4년제 대학 정시경쟁률은 5.2 : 1로 지난해 5.11 : 1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선호도가 높은 대학의 정시 경쟁률은 아래표와 같이 대부분 작년보다 떨어졌습니다.
이것은 수능의 난도가 올라가 평소보다 낮은 성적을 받은 상위권 학생들이‘하향•안정지원’ 하거나,
‘지원 없이 바로 재수’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의치대 인기로 대학 재학중인 N수생도 많아지는데, 이렇게 상위권 재수생까지 늘어나
2020학년도 이후 정시는 점점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불안해 할 것이 아니라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전형의 선택과 집중입니다.
여전히 수시비율이 높기 때문에 예비 고1,2 라면 내신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내신이 좋지 않은 예비고3이라면 남들 따라 수시를 준비하기 보단 하루 빨리 수능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